서울시내 주차장정보 한눈에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5-02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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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구와 이달부터 조사
지도프로그램 개발 추진
[시민일보] 서울시가 구ㆍ동별로 주차면 확보수, 차량수 대비 주차면 확보수 등 실질적인 주차장 수급비율 조사를 실시한 뒤 시내 주차장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주차장 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시는 자치구와 함께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3달간 시내 모든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택가 주차장 현황, 주차장 위치를 비롯해 유로 주차장 요금, 운영시간, 주차 가능 면수 등 전반적인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차장 실태조사는 약 2000여명의 조사원이 투입돼 주택가, 아파트 단지, 상가, 업무시설, 공ㆍ민영 주차장별로 일일이 방문해 현장 및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간대별 정확한 주차실태 파악을 위해 주ㆍ야간 2회 조사가 이뤄진다.
조사는 해당 지역에 주차가 가능한 시설이 얼마나 확보돼 있는지를 파악하는 ‘주차시설 현황조사’와 시간대별로 불법 주차율을 조사해 주차장 확보율 대비 실질적인 주차장 과부족을 파악하기 위한 ‘주차이용 실태조사’ 두 가지로 구분 진행된다.
올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내 주차장 정보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주차장 지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차장 정보의 신뢰성과 자료 공개범위 등을 검토한 뒤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서비스할 수 있도록 내비게이션, 교통정보 제공 업체 등에도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각 가구ㆍ주차장별로 방문해 조사를 진행하므로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지역별로 균형 있는 주차장 확보 및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이므로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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