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년 3월까지 가로변 버스정류소 개선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24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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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설치, 오이파이존 확대
[시민일보] 시설이 노후하고 비나 눈이 오면 피할 곳도 없어 불편했던 가로변 버스정류소가 내년 3월까지 최첨단 기능을 갖춘 중앙버스정류소 수준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서울시 가로변 버스정류소 개선사업’을 24일 발표, 내달부터 시내 모든 가로변 버스정류소 5712곳을 대상으로 개선에 들어가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붕과 의자가 있는 표준형 승차대가 설치되고, 버스가 언제 도착하는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버스도착안내단말기(Bus Information TerminalㆍBIT)는 물론 교통약자를 위한 점자블럭, 음성인식 버스 정보안내, 발광형 개량 노선도도 설치된다.
또 버스정류소내 와이파이존아 대폭 확대되고 IT를 기반으로 한 실시간 유지관리 체계도 구축된다.
‘서울시 가로변 버스정류소 개선사업’은 ▲9개 유형 표준형 승차대 3808개 설치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 2384개 설치 ▲교통약자 위한 점자블럭, 점자 안내판, 음성인식 버스 정보안내, 발광형 개량 노선도 설치 ▲태양광 발전 설비 530곳 구축 ▲와이파이존 대폭 확대 ▲실시간 관리 위한 중앙관제센터 구축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서울시 가로변 버스정류소 개선사업은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 주관으로 KT컨소시엄이 사업자로 참여하며, 사업비는 1047억원으로 전액 민간투자에 의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날로 높아지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서비스 요구에 부응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가로변정류소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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