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고속道 작년 교통량 동작~반포 '강변북로' 최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4-02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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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지난 해 도시고속도로(서울구간) 중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았던 곳은 ‘강변북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시내 도로 소통의 대동맥의 역할을 하는 ‘2012년 도시고속도로 운영결과’를 2일 발표했다.
일평균 교통량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시내구간) 순으로 많았고, 상대적으로 북부간선도로와 동부간선도로(남부구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간으로 살펴보면 강변북로의 ‘동작~반포’ 구간으로 서울 서북부 지역과 일산ㆍ파주 등 시 외곽에서 강남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많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구간에는 하루 14만9000대의 차량이 오갔으며 특히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9시까지는 시간당 8000대 이상의 차량이 통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별 연평균 통행속도는 동부간선도로(남부구간), 내부순환로, 북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가 평균 60km/h 이상을 유지해 비교적 원할 했지만 경부고속도로(시내구간)는 이들 도로에 비해 평균 통행속도가 다소 낮았으나 2011년과 비교해서는 속도가 7.2% 증가했다.
연중 도로별 주요 정체시기를 살펴보면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는 비로 인한 도로 침수 등의 영향으로 8월에 정체가 가장 심했고, 동부간선도로는 추석연휴 영향을 받은 9월에 정체가 가장 심했다.
도로별로 하루 중 통행속도가 가장 낮은 시간대를 살펴보면 주로 오전 출근시간대인 7시부터 9시까지였고 구간은 강변북로는 난지IC에서 성산대교 구간, 동부간선도로는 군자교에서 성동JC구간, 올림픽대로는 여의상류부터 한강대교 구간이었다.
퇴근시간인 오후 6시부터는 내부순환로와 경부고속도로(시내구간)의 정체가 심했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잠원IC에서 반포IC 구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에 구간 속도가 30km/h 이하로 지속되고,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17km/h 이하까지 속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간선도로 및 도시고속도로에 첨단 교통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도로정보를 수집, 도로전광표지판ㆍ모바일웹 등을 통해 소통정보를 제공, 교통량을 효율적으로 분산하는 한편 ‘도시고속도로 개선사업’을 통해 상습정체구간을 개선하는 등 도시고속도로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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