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가 주민들과 지역내 시민단체들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복지공동체가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27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5일간 주민과 비영리단체(법인)를 대상으로 소외계층의 사회참여와 자립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복지공동체 지원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사업 참여대상으로는 시에 거주하고 있는 3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비영리 단체 및 비영리법인도 참여할 수 있다.
단, 동일한 사업 또는 유사한 사업으로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익법인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는 사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사업은 ▲노인 ▲장애인 ▲주거취약계층 등 3개 분야에 대상별 맞춤지원 사업을 선발한다.
먼저 노인 분야에는 지역 주민과의 세대간 벽을 허물고 건강한 공동체 회복을 구현하기 위한 5개 분야 ▲지역내 노인들 자존감 회복지원 ▲세대융합형 프로그램 발굴 ▲민간자원과 연계한 노인 돌봄 서비스 ▲지역내 시설을 활용한 공동체성 회복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환경조성 등의 사업을 공모한다.
장애인 분야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데 모여 공동체를 엿어하고 장애인이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기 위한 사업도 발굴, 지원할 예정이다.
또 시는 쪽방촌, 영구임대주택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조기반 마련을 위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급할 수 있는 사업들도 공모한다.
사업제안서, 사업제안자 소개서, 사업계획서 각 1부씩을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서면심사와 함께 현장평가를 동시에 진행, 사업 타당성과 연속성을 검토해 내달 중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법인이나 단체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지하며 1년 동안 지속적인 평가를 통해 최대 3년 동안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복지공동체 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새로운 통합 복지모델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시에서도 복지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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