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옥수ㆍ청담ㆍ자양동 주민들 한강 쉽게 간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24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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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목 2곳 신설키로
[시민일보] 서울 옥수ㆍ청담ㆍ자양동 주민들의 한강 가능길이 가까워진다.

서울시는 오는 2015년까지 옥수ㆍ청담동에 옥수ㆍ신청담나들목 2곳을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현재 횡단보도 두 군데를 건넌 뒤 또 다시 가파른 경사로를 내려가야 하거나 나들목과 나들목 사이 거리가 다른 곳에 비해 멀리 떨어져 있는 등 한강공원으로 가기가 번거로운 이들 지역에 나들목을 신설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한강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한강과 서울시내를 지하로 잇는 나들목이 현재 55곳에서 2015년 57곳으로 늘어나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강공원을 찾을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옥수나들목이 신설되는 이곳은 두무개길의 차량 통행량과 통행속도가 높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았으며 공원 진입의 경사도가 커 교통약자와 자전거 이용자의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또한 신청담나들목의 신설로 영동대교 남단 청담동 부근에서부터 잠원한강공원까지의 거리가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광진구 자양동 잠실대교 북단 하류 지점에 위치한 낙천정 나들목은 기존에 한 개 터널에 보ㆍ차도가 함께 있었던 기존 구조를 두 개의 터널에 차량은 차량대로, 보행자는 보행자대로 다닐 수 있도록 각각 분리하는 개선 공사를 시행, 이용자의 안전이 한층 보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영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2015년 옥수ㆍ신청담나들목 신설과 낙천정 나들목 구조개선이 완료되면 지역 주민들의 한강 접근이 한결 수월해져 공원 이용이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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