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청사내 건강계단 설치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19 17: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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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 단위로 칼로리 소모량 표시
[시민일보]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에너지 사용량 감소를 위해 ‘오르樂 내리 건강계단’을 청사내 설치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는 직원들이 운동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유도하는 것은 물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엘리베이터 사용을 제한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공간을 충분히 활용해 직원 및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구는 계단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걸은 거리가 실제로 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층 단위로 수명연장 시간 및 칼로리 소모량을 표시했다.
또 허리와 무릎, 엉덩이 관절에 도움이 되며, 숙면을 유도한다는 등의 계단이용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점을 벽면에 그림과 도표로 나타내는 등의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직원과 주민들이 걸을 때마다 재미와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듦으로써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대신 계단을 이용토록 유도하기 위해 건강계단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운동을 생활화하는 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엘리베이터 이용을 자제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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