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용산개발 정상화 적극 지원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18 17: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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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책반 꾸려 개발계획변경등 수용 검토
[시민일보] 서울시가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 정상화를 지원하고자 행정2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과 도시계획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 등 비상대책반을 구성,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대규모 용산사업이 좌초될 경우 우려되는 주민피해 및 사회적 영향이 적지 않음을 고려해 지금의 위중한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지난 15일 코레일에서 출자사를 대상으로 사업정상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했고, 서울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향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단계에 있는 용산사업의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 인가 등 인ㆍ허가 사항 등을 포함해 사업시행자의 요구사앟에 대해 법령에서 가능한 범위내에서 최대한 수용하는 등 적극 지원키로 했다.
사업계획 초기부터 지속돼 온 서부이촌동 지역의 포함여부에 대한 찬성ㆍ반대 주민의 대립이 극심해 더 이상의 개발 논의나 진행이 불가한 상황에서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도모하고자 박원순 시장이 주민면담 등 의견청취를 했으며, 사업시행자와의 합의를 거쳐 지난 2011년 서울시, 드림허브, 코레일, 용산구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주민갈등 해소를 위한 TF팀’을 구성, 주민의견을 수렴키로 한 바 있다.
의견 수렴을 위해 사업시행자가 준비한 보상기준을 지난 해 8월 발표했고 시는 구체적 의견수렴 방법을 마련코자 여러 차례의 주민간담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들어왔으나 보다 구체적인 개별 보상가격 등에 대한 정보제공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선 감정평가 후 의견수렴’을 골자로 하는 사업시행자의 제안에 따라 관련 절차를 진행하던 중 디폴트 위기 상황 등으로 일시 중단된 상황이다.
시는 현 상황과 관련, 향후 사업이 정상화 되는 시점과 연계해 기정해진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자와 적극 협의해 주민갈등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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