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14억 들여 산사태 예방 공사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12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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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제산 일대 18곳 대상
[시민일보]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올 여름 기습적인 집중 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사태 예방에 나섰다.
구는 지역내에서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인 주택가 주변 절개지, 계곡수 흐름을 고려해 도시생활권 중심으로 산사태 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평시 이용객이 많은 화곡동 봉제산 일대 18곳에 산림내 배수로ㆍ계곡수로ㆍ계곡바닥ㆍ사면 정비, 침사지 설치, 낙석방지책과 골막이 등 예방시설이 대대적으로 조성된다.
우기 전인 5월 말까지 14억원의 서울시 지원을 받아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공사 후에도 주기적인 순찰과 정기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위원회 조례’를 내달 중 제정, 공포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산사태는 대형화되고 있을 뿐 아니라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주택가 주변 절개지와 계곡수 흐름을 고려해 도시생활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예방사업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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