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통시장 29곳 리모델링 한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3-10 1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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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시내 29개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가 이달 말부터 실시된다.

서울시는 이달 말부터 ‘중구 신중부시장’, ‘강북구 수유재래시장’,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 등 시내 29개 시장에 총 162억원을 투입, 아케이드 설치, 주차장 확충, LED 조명 설치 등 노후ㆍ안전시설 개선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세 시가 지원하는 대상 사업은 ‘주차장’, ‘화장실’, ‘시장내 도로’ 등 고객의 이용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 제공되는 시설, ‘비ㆍ햇빛가리개(아케이드)’, ‘고객안내센터’, ‘상인회사무실’ 등 편의시설 및 상권의 기능을 개선하기 위한 시설, ‘전기ㆍ가스ㆍ소방ㆍ화재방지’ 등 안전시설, 시장 이용객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아케이드 구조물 개ㆍ보수 등이다.

중구 중부ㆍ신중부 시장에는 비와 눈 등을 막을 수 있는 가림막인 ‘아케이드’가 설치되고, 강북구 수유재래시장, 수유전통시장, 수유시장 등 3개 시장에는 ‘공동주차장’이 만들어진다.

3개 시장은 올해내 주차장 대상 부지를 매입하고 내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5년까지 주차장 100면을 조성할 예정이다.

동대문구 청량리 청과물시장, 동서시장, 청량리 전통시장, 청량리 종합지상 등에는 화장실이 확대 조성된다.

강서구 화곡중앙 골목시장에는 3층 규모의 고객만족센터가 설치되는데 1층은 화장실, 2~3층은 각각 상인회 사무실과 상인회 교육장으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매출증대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시장의 하드웨어 개선에서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상인조직 활성화, 상인의식개혁, 공동마케팅 및 친절한 고객응대 등 소프트웨어 개선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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