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정오 보신각서 3.1절 기념 33회 타종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27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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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시가 3월1일 낮 12시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94주년 3·1절을 기념하는 타종행사를 연다.
타종행사는 일제시대 구국의 일념으로 독립운동을 펼친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표적인 국민참여 행사로 한국전쟁 와중인 1953년도에 시작됐다.
올해 타종행사는 박원순 서울장과 김명수 시의회 의장,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해 독립유공자, 독립운동의 정신 계승활동 인물 등으로 구성된 총12명의 타종인사들이 4명씩 3개조로 나눠 각각 11번씩 모두 33번의 종을 친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여성 독립 운동가들에 바치는 헌정시를 정리한 시집 '서간도에 들꽃 피다'을 펴낸 민족 시인 이윤옥씨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적인 유력 일간지에 독도광고를 게재했고, 독도관련 한글광고를 제작해 SNS를 통해 대국민 전파운동을 벌이는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등이 타종에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타종식에 앞서 종로구립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과 그날의 의미를 기리는 3.1만세의 날 태극기 물결행진이 남인사마당에서 보신각까지 재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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