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금난' 中企, 소상공인에 1兆 푼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06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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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시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원을 투입한다.
또 이자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기준금리를 현재 최저금리인 CD금리로 정하고 가산금리 또한 0.8~1.3% 인하해 상한금리(기준금리+가산금리) 범위내에서 대출기관이 금리를 결정하도록 개편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의 ‘201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계획’을 지난 달 3일 발표했고 자금이 필요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본격적인 융자지원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시가 투입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은 ▲시설자금 2000억원 ▲재해중소기업 지원 200억원 ▲영세자영업자 지원 300억원 ▲일반자금(경제활성화자금 지원, 창업기업 지원, 일자리창출 지원) 7440억원 ▲특별자금(사회적기업, 여성고용 우수기업, 국제업무지구 영세상가) 60억원 등이며, 서울시에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자금은 서울시 중소기업육성기금(2500억원)과 시중은행협력자금(7500억원)으로 조달된다.
특히 시는 시중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일부은행들이 중소기업 육성자금 대출시에 상한금리를 적용해 영업마진을 확보하는 등 문제점이 발생하고 금리인하에 대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요구도 이어져 시중은행에 협조를 구한 결과 우리은행ㆍ기업은행 등 시중 15개 기관이 금리인하 협약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자금 10억원 당 취업유발계수는 13.86으로 시는 이번 중소기업육성자금 1조원 지원을 통해 약 1만386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봤다.
융자 지원을 원하는 기업과 소상공인은 서울신용보증재단 각 영업점(1577-6119)으로 전화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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