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올해 친환경 무상급식 質 높인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2-03 17: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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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학년까지 확대
1일 단가 최대 590원 인상
[시민일보] 서울시가 올해 친환경무상급식을 중학교 2학년까지로 확대하고 초등학교의 경우 급식단가를 기존 2580원에서 2880원으로, 중학교의 경우 3250원에서 3840원으로 각각 높여 질 높은 친환경급식을 학교현장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3년도 친환경무상급식 지원계획’을 수립, 자치구와 함께 시행준비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와 자치구, 교육청은 맛있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시해야 한다는 데 공감, 타 사업에 우선해 예산을 확보했다고 시는 전했다.

올해 친환경무상급식에 소요되는 예산은 지난 해보다 1133억원 증가한 총 3953억원으로 서울시, 자치구, 교육청간의 비용분담(30:20:50)을 통해 실시된다.

친환경무상급식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은 ▲급식단가 인상 ▲광역친환경급식통합지원센터와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한 공급ㆍ유통ㆍ사용지원체계 강화 ▲2000명 친환경무상급식 모니터링단을 통한 안전성 점검 ▲9개 광역 자치단체 협약으로 인한 친환경 농산물 광역 조달 체계 구축 ▲축산물 공급원과 가공ㆍ배송업체 분리해 부정육 문제 근본 차단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한 수산물 공급 확대로 친환경 급식의 질과 안전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시는 2012년 중학교 1학년, 올해 중학교 2학년까지 급식대상을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는 중학교 3학년까지 차질없이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는 맛있고 질 좋은 학교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확보는 물론 급식재료 공급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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