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달부터 매월 마지막 금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운영할 방침이다.
지난 31일 구에 따르면 ‘전통시장 가는 날’은 직원들이 부서별로 지정된 전통시장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산 운동을 펼치며 장보기와 주변식당에서 점심식사 하기 등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구는 직원과 구민 시상금, 포상금 지급시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통ㆍ반장 보상품도 전통시장에서 구입하기로 했다.
구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역내 대학교, 기업체, 직능단체 등 지역사회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대문구내에는 인왕시장, 영천시장, 포방터시장, 백련시장, 모래내시장 등 5개 전통시장에 점포수가 약 568개에 이른다.
문석진 구청장은 “대형마트와 대규모 점포가 증가하고 소비형태 변화, 소비위축으로 전통시장이 날로 침체돼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라며 “올 한해 전통시장에 발길을 돌리는 주민들이 더욱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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