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통문화예술 종사자들에 1억 지원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23 18:0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사업공모 내달 4~22일 신청 접수
[시민일보] 서울시가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의 명맥을 잇고 나아가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전통문화예술 종사자들에게 올해 1억원을 지원한다.

시는 급속한 현대화 속에서 점차 사라져가는 우리 고유의 전통 문화를 발굴ㆍ육성하기 위해 전통문화 지원사업 공모 계획을 24일 공고하고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사업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우리 민족의 문화를 지켜내고 있는 전통 문화예술 종사자들을 선정, 10개 내외 사업, 총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보존, 계승할 가치를 지녔으나 명맥 유지가 어려운 시 소재 전통문화예술 종사 단체 또는 개인이면 가능하다.

단, 무형문화재, 명장 등으로 지정돼 이미 지원을 받고 있거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의 보조금 지원 사업, 이벤트성 행사, 영리목적 사업, 단순 경상적 경비 지원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는 관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전통계승, 전수의지, 전문적 역량, 사업실적 등을 종합 고려해 3월 중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시청 역사문화재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인 이유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명맥 유지가 어려운 전통문화예술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의 전통문화예술이 서울의 문화경쟁력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