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청 내일 문열어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10 17:48: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문화ㆍ예술행사장소로 개방

[시민일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울시'를 기치로 내걸고 건립된 서울시 '시민청(市民聽)'이 12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서울시는 10일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공사중인 시민청 내부를 언론에 사전 공개했다.

시민청은 시 신청사 지하 1~2층에 7842㎡(약 2372평) 규모로 조성됐다. 시청 정문 옆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곧바로 시민청 지하 1층에 도달할 수 있다.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문화·예술·학술·토론행사가 열릴 수 있는 곳이다. 결혼식, 성인식 등 각종 이벤트를 치를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됐다.

쌍방향 소통과 경청의 공간이자 시민들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시민생활마당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

시민청의 '청(聽)'자는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일반적으로 쓰이는 관청 '청(廳)'자가 아닌 것이 이채롭다.

12일 개관식에는 박원순 시장을 비롯해 박종화 어르신 명예부시장, 어린이 기자 등 시민 200여명이 참석해 시민청 개관의 의미를 되새긴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