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양화교구간 '중앙버스차로' 만든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08 17: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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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9.2km 신설 2016년 134.5km로 확대
[시민일보] 서울시가 기존에 도심을 중심으로 방사형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구축해 온데 이어 앞으로는 부도심간을 연결하는 동~서 연결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현재 12개 도로축 115.3km에서 운영 중인 중앙버스전용차로를 19.2km 추가 설치해 오는 2016년까지 134.5km로 확대하는 한편 2017년부터는 부도심을 동~서로 이어주는 간선도로에도 중앙버스 전용차로 구축을 검토, 중앙차로 연계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우선 2016년까지 추가로 설치되는 구간은 김포공항~양화교 구간 등 총 5곳으로, 이미 운영 중인 구간 중 단절구간을 연결하거나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수도권 BRT(간선버스급행체계) 노선과 연계되는 시계구간 등에 이뤄져 기존 중앙버스전용차로의 효율성을 높이게 된다.
시는 이들 추가 연결구간외에도 2017년부터는 부도심간을 동~서로 연계하는 도로축을 대상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그간 서울시는 사대문이 위치한 도심을 중심으로 12개 도로축이 사방으로 뻗어져 나가는 방사형 중앙버스전용차로 체계를 구축해왔으나 2017년 이후에는 관악로, 남부순환로 등 부도심을 연결하기 위한 중앙차로 설치타당성 검토에 들어갈 예정이다.
향후 시는 중앙버스전용차로 구축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존에 운영 중인 구간 가운데 교통정체가 발생하거나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이 불편한 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앙버스전용차로의 기능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버스전용차로 확충과 기능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해 대중교통 이용이 자가용 승용차보다 더 빠르고 경제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교통 체증, 주차난, 비싼 유류비, 환경오염과 같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각종 민생 문제도 함께 해결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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