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주얼리 비즈니스센터' 급물살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3-01-03 16:25: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서울시, 올해 110억 투입… 오는 2015년 완공
성수ITㆍ마포디자인출판지구 활성화 다각 지원
[시민일보] 서울시가 올해 11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5년까지 종로 주얼리 비즈니스 센터를 설립, 귀금속ㆍ보석산업 발전전략 개발, 정보교류, 수출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4일 사업현황, 지구별 특화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내용과 사업활성화를 위한 도시계획행위제한 완화, 자금 지원 내용 등을 담고 있는 종로 귀금속지구 진흥계획을 고시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종로 주얼리 비즈니스센터’는 관련업계 민간단체가 중심이 돼 시설 운영, 산업발전 전략수립 및 사업 구체화 등의 역할을 맡게 되며 서울시와 종로구는 귀금속업계의 산업활성화를 측면 지원하게 된다.

시는 3일에는 성수 IT지구, 마포디자인ㆍ출판지구 진흥계획을 고시한 바 있다.

성동구 성수동 준공업지역 일부(53만9406㎡)에 지정된 ‘성수IT 지구’는 IT산업 집중육성을 목표로 수제화, 인쇄, 자동차정비업 등 기존 전통산업과 첨단 IT기술의 융합을 통해 첨단산업과 전통 제조업의 상생 발전모델을 창출하게 된다.

지난 해 10월부터 수제화산업 기술개발에 1억원을 투입해 풋 스캔(Foot Scan) 기술을 개발 중에 있으며 올해 상반기 중 상품화 할 계획이다.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된 ‘마포 디자인ㆍ출판지구’는 마포구 서교동 395번지 일대(74만6994㎡)에 디자인과 출판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올해 서울시와 마포구가 4억5000만원을 투자해 소규모 앵커시설을 설치하고 경영컨설팅, 수출마케팅, 디자인개발,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형 특화산업지구 진흥계획고시는 서울의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공동체 중심의 개발진흥지구 운영으로 관 주도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산업기반조성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