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서울시 경제성장률 3% 전망"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13 17: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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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구원, 물가 2.8%·지출 2.6% 상승예상
"청년구직난 해소·소상공인 지원 대책 등 절실"
[시민일보] 2013년 서울의 경제성장률이 전년대비 0.6%p 증가한 3.0%로 전망되고, 상반기 이후 점차 회복세에 진입할 전망이다.

서울연구원은 13일 ‘2013년 서울경제 전망’(정책리포트 제130호)을 발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민간소비지출’은 2.6%로 전년대비 0.5%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미래소비지출에 대한 기대감이 가시화되고 있지 않아 2% 중반대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

‘물가상승률’은 유가 하락 등으로 안정세가 예상되지만 대외경제의 불확실성 지속과 국제 곡물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2.8%로 전망된다.

‘실업률’은 올해 하반기에 이어 내년 상반기 공공부문의 고용시장 확대가 예상되므로 전년대비 0.1%p 감소한 4.4%로 예상된다.

연구원은 “청년층의 구인·구직난을 해소와 더불어 전체 사업체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과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기 활성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올해 10월 서울의 제조업 ‘산업생산지수’는 전년동월대비 11.9% 감소했고,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 또한 10월에 전년동월대비 2.8% 감소했다.

‘총 취업자수’는 10월 전년동월대비 0.4% 증가한 반면, 청년층은 9.4% 감소했다.

소비자 체감경기는 미미한 회복세지만 기업 체감경기는 전반적으로 부정적이다.

체감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올 4분기 83.8로 3분기 83.1보다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업황실적지수는 72.8로 낮아 서울 기업들의 체감경기는 부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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