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14일 개장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12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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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료 1000원, 음악과 茶가 있는 북카페 쉼터도 마련

[시민일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이 14일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2월3일까지 52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300여권의 책과 따뜻한 차, 아름다운 음악이 마련된 북카페와 연계돼 ‘책 읽는 스케이트장’으로 조성된다.


최근 개관한 서울도서관과 연계해 스케이트장과 도서관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생겼으며, 스케이트장 자체에 조성된 북카페는 스케이트 이용자들의 대기 장소로도 사용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온라인 예매확인증 및 스마트폰 전송내역 등의 내용만 있으면 현장매표소를 방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어 이용대기시간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서울도서관 앞 광장에 4200㎡ 규모로 조성되는 스케이트장은 일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금요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지난 해와 동일한 1000원이고, 지난 해 500원씩 받던 보관함이 올해부터는 무료로 전환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서울도서관 개관과 맞물려 체육과 문화,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며 “서비스의 질이나 안전, 관련 프로그램 마련에 있어 시민들의 편의를 배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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