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주먹구구 보도교체 공사 사라질 듯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04 17: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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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기준 마련 착수, 내년 6월부터 원스톱 통합 관리
[시민일보] 서울시 총 1653km에 달하는 보도에 대한 DB가 구축됨에 따라 앞으로 주먹구구식 보도교체공사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시내에 깔려 있는 보도에 대한 노선별 연장, 면적, 포장 재질 등 다양한 이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DB화해 이를 바탕으로 도로포장의 교체 기준을 마련, 내년 6월부터 원스톱 통합 관리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DB항목에는 노선명, 위치, 연장, 폭, 시공년도, 시공목적, 횡단구성, 설계ㆍ시공ㆍ관리ㆍ감독 정보, 포장재료 등이 포함된다.

이를 활용하면 조건검색 기능, 통계자료 산출 기능, 그래픽 제공 기능 등이 가능해져 시의 보도 포장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또 시는 보다 객관적인 포장상태 확인을 위해 ‘포장상태 조사ㆍ평가 방법’과 ‘평가지수’를 개발, 유지보수 예산의 객관적인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합리적인 보도 정비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보도관리시스템으로 서울시내 보도포장을 체계적, 과학적으로 관리하면 불필요한 보도공사가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도관리 선진화를 비롯해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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