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콜센터 근무환경 개선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03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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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힐링코칭룸 설치

[시민일보] 감정노동과 과도한 직무 스트레스가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120다산콜센터의 근무환경이 개선된다.

서울시는 120다산콜센터 근무환경 개선과 상담원 치유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우선 상담원의 업무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근무시간 외 교육을 중지하고 점심시간과 휴식시간을 보장하도록 했다. 근로기준법과 협약서 이행 등 위탁운영업체에 대한 감독도 강화한다.

콜센터 내 상담원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코칭룸'이 설치된다. 이곳에는 심리상담사와 안마사가 배치된다.

스트레스 고위험군은 시립병원에서 치료를 지원받게 된다. 휴양림, 산사 체험 등 참여형 '힐링캠프'도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상담원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준 것으로 조사된 '업무테스트'는 연 10회에서 4회로 축소되고 출제방식도 문제은행 방식으로 변경된다.

시는 악성민원 전담반을 통해 악성민원인에 대한 대응수위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담원들이 만족하며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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