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先승인으로 '택시 안심귀가'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12-02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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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호자에게 승하차정보 문자 전송
[시민일보] 서울시는 여성이나 어린이가 택시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카드 선승인'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카드 선승인이란 택시에 승차한 다음 요금을 결제할 카드를 미리 결제기에 접촉해 먼저 승인을 받아두는 제도다. 택시에 승차해 승인을 받으면 보호자에게 승하차 정보가 문자로 전송된다.

선승인한 택시에 GPS가 장착돼 있으면 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2분30초 단위로 이동경로를 확인할 수도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택시안심귀가서비스' 홈페이지(www.taxiansim.com)에서 알림 문자를 받을 보호자와 결제에 이용할 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홈페이지에 서비스 가입을 하지 않은 승객이 '카드 선승인'제도를 이용할 경우 문자서비스는 받을 수 없지만 카드사에 택시의 차량번호와 이용시간 등이 저장된다.

이 밖에 브랜드콜 택시를 이용할 때 상담원에게 안심귀가서비스를 신청하고 알림문자를 보낼 보호자의 번호를 알려주면 알려준 번호로 승하차 정보가 제공된다.

지난 8월부터는 '서울 대중교통' 앱을 통해 승차한 버스와 내릴 정류소 등의 정보가 보호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도 제공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괴와 성범죄 등으로 불안을 느끼는 시민을 위해 다양한 안심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며 "서비스의 기능과 이용방법을 익히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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