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가 치매 환자 돌봄 인증 시설인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를 2015년까지 200곳으로 늘린다.
시는 치매 걱정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9년 도입된 '서울형 데이케어센터'이 현재 171곳에 마련돼 운영 중이라며 12일 이같이 밝혔다.
서울형 데이케어 센터로 등록되기 위해서는 기본요건과 맞춤케어, 안심케어와 이용권보장 등 4개 분야 38개 인증지표를 통과해야 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 주말·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longtermcare.or.kr)에서 '주·야간보호'를 선택한 후 검색하거나 서울시치매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seouldementia.or.kr)에서 안내받으면 된다.
이 시설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시설을 이용하는 치매 환자의 보호자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93.2%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치매 환자와 그 가족이 함께 지내면서도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덜 수 있는 서울형 데이케어센터는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서비스 수준을 높여 치매 걱정없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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