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창길' 보도폭 2배 넓어져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12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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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역사거리~명동 51m 확장공사 완공
[시민일보] 서울 시청역사거리에서 명동을 잇는 ‘북창길’ 보도가 2배로 넓어져 보행자 이동이 한결 편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지난 달 중순 실시한 ‘북창길 보도확장 공사’를 12일 완료하고, 북창길 앞 시청역(지하철 1호선) 혼잡도 개선공사를 내년 말까지 마무리해 시청역 주변을 이동하는 시민 편의를 대폭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구간을 통행하는 차량이 많은 점을 감안해 기존 차로수를 유지하면서 보도를 확장하기로 했고, 이에 따라 기존 한화빌딩에서 시청역 방면으로 나가는 차량이 진출로로 이용했던 차로를 확보해 북창길 초입부터 51m 구간의 보도폭을 2.3~4.5m로 넓혔다.

시는 이와 더불어 북창길 대각선 방향 ‘시청역 사거리’ 가운데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1호선 시청역 혼잡고 개선공사를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공사는 지하철 1호선 구간의 시청역 환승통로를 넓히는 작업으로 먼저 지상에서 지하공간을 확보해 통로를 만든 다음 기존의 환승통로와 연결하게 된다.

1호선 승강장 폭을 3~6.4m, 환승통로 폭을 4~5m로 넓힌다.

시 관계자는 “평소 내국인 뿐 아니라 명동, 남대문시장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오가는 거리인 북창길 보도가 확장돼 보행자 이동이 한결 편리해지게 됐다”며 “더불어 시청역 사거리 공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보도ㆍ차도 모두 이용하기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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