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계로4가등 도입효과 커
[시민일보] 상습 정체 교차로에 도입된 '앞막힘 제어기법'이 교통체증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9월20일부터 중구 퇴계로4가와 영등포구 영등포전화국 교차로에 '앞막힘 제어기법'을 도입한 이후 꼬리물기가 66%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앞막힘 제어기법은 교차로 전방 30~60m 지점에 정체 검지기를 설치해 속도가 5㎞/h 이하로 떨어지면 신호등이 적색으로 바껴 차량진입을 제어하는 기법이다.
꼬리물기뿐 아니라 교차로내 대기차량도 401대에서 67대로 줄어 8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지선 준수율도 37.7%에서 43.2%로 5.5% 증가해 교통흐름과 보행자 안전이 향상됐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앞막힘 제어기법의 효과가 검증된 만큼 다른 교차로에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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