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방황하는 위기청소년 '컴백홈' 돕는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07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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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저녁 22곳서 거리상담지원 펴
[시민일보] 서울시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8일 밤 7시부터 자정까지 청소년 밀집지역 22곳에서 청소년 거리상담지원활동을 실시한다.

시는 성신여대, 신림역, 뚝섬 한강공원 등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가출ㆍ거리배회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가정복귀를 돕는 ‘가출 등 거리배회 청소년 찾아가는 거리상담지원활동’을 동시에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와 함께 가출ㆍ거리배회 청소년의 지원 및 보호 필요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찾아가는 거리상담지원활동을 연합해 대규모로 전개하게 됐다고 시는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성문화센터, 성매매관련시설 등 32개 청소년시설과 성매매 관련 시설 연합, 민관합동으로 이뤄지며, 자원봉사자 등 230여명이 일제히 투입된다.

거리배회ㆍ가출 청소년 귀가 지도와 ‘청소년전화 1388’,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 등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알리는 활동과 현장에 부스를 설치해 설문지 조사를 통한 충동적 가출 예방과 유해환경에 노출된 청소년들에게 가출의 위험성을 알리는 거리상담 및 캠페인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서울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방치하지 않고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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