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겨울철 제설대책 추진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05 15: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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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장비 73대 9일까지 점검
[시민일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올 겨울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설 등 재난상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제설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구는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9일까지 제설차량, 살포기, 삽날 등 9종 73대의 제설장비 점검을 마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우선 주요 간선도로변과 취약지역인 이면 도로 제설작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284곳 염화칼슘 보관함이 비치된다.

기습폭설시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민간과 군이 보유하고 있는 인력ㆍ장비의 확보도 이미 마친 상태다.

제설작업 후 잔설처리를 위해서는 마곡지구내 유휴부지, 빗물펌프장 유수지 4만5000㎡, 박스 맨홀을 활용할 계획이다.

위험, 취약동에 대해서는 초등학교 7곳에 제설자재 전진비축기지를 마련하고 경계지점의 인근 자치단체와 제설공조체계 구축도 완료됐다.

강설시 인력, 장비 등 행정력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역내 5개 건설폐기물 수집ㆍ운반업체가 페이로다 등 자체보유 장비를 활용해 인접도로의 제설작업을 유도키로 했다.

이밖에 폭설시 운수업체별 마을버스 노선의 눈을 치울 자율제설단 발족, 이면도로, 고지대 내집ㆍ내점포앞 눈 치우기 운동 적극 전개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제설대책은 구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주민들의 참여가 적극 필요하다”며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설대책을 더욱 꼼꼼하게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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