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층에 겨울난방비 4억 푼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04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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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당 16만9000원 연탄쿠폰 지급
LPG 사용 1123가구에 '9만원 카드' 지원
[시민일보] 서울시가 시내 저소득층 2791가구에 연탄, LPG 등 총 4억2500만원 상당의 난방연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식경제부와 광해관리공단, 한국에너지재단과 함께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2971가구에 난방연료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내 연탄 사용가구 100%에 해당하는 1766가구에 연탄으로 현물 교환이 가능한 무료 쿠폰을 지원하고 LPG 1123가구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82가구에 난방연료를 지원한다.

또한 겨울철에 저소득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가스와 전기요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해 난방 공급 중단 대상인 가구에 최대 20만원의 미납요금이 지원된다.

연탄사용 가구에 지원되는 연탄쿠폰은 16만9000원으로 연탄공장 수송업자 및 직매점을 통해 가구당 320장 정도의 연탄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지원된 쿠폰은 내년 4월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LPG 사용 가구에는 취사 및 난방용도의 40kg 상당 LPG를 구입할 수 있도록 가구별 9만원의 카드가 지급되며, 난방유 사용 가구에는 30만원 상당의 등유 200L 구입비용이 지원된다.

LPG는 내년 1월31일까지 난방유는 올해 12월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연료별 사용기관이 경과하면 쿠폰 및 카드 사용금액이 소멸된다.

가스나 전기 미납요금 지원은 시청 녹색에너지과(02-2115-7728)나 관할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신청은 동 주민센터, 한전,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내년 1월31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난방연료 지원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온기 있는 겨울나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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