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휠체어 타도 가을 숲길과 만난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04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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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 산책로 개방
[시민일보] 최근 단풍이 절정에 이른 안산도시자연공원(서대문구 소재)에 장애인 등 보행약자들도 휠체어를 타고 등산할 수 있는 무장애 산책로가 추가 조성되고 있다.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홍제동 홍제사 뒤부터 현저동 한성과학고등학교까지 나무데크 로드 1106m와 마사토 390m로 포장한 무장애 산책로 1.3km, 전망대 1곳과 휴게쉼터 3곳을 사업비 총 13억5000만원을 들여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안산 자락길은 총 7.74km 중 자연 숲길을 포함해 5.22km 숲길 휠체어 등반이 가능해졌다.

또한 무장애 숲길을 조성하기 위해 내년에도 시비 총 29억원을 들여 2.52km 구간의 자락길을 추가 완공해 안산 전체를 불편 없이 둘러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대문구 중심에 위치한 안산은 해발 296m로 약수터 22곳과 충충나무, 메타세콰이어숲, 자작나무 숲길이 잘 갖춰져 있다.

문석진 구청장은 “천혜의 풍광이 아름다운 안산은 전망이 뛰어나 서대문구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이자 즐거움”이라며 “노약자, 장애인 등 보행이 불편한 사람도 쉽게 찾아와서 심신의 안정과 치유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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