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 인구의 평균연령이 약 50년만에 14.8세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2012 서울통계연보'에 따르면 외국인을 제외한 서울시 총인구 평균연령은 지난 1960년 23.9세에서 2011년 38.7세로 이같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65세 이상 노년인구를 0~14세 유소년인구로 나눈 노령화지수는 1960년 6.0에서 2011년 75.3으로 급격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연령계층별 인구구조를 보면 0~14세 유소년인구비율은 36.9%에서 13.2%로 23.7%p 감소했다. 15~64세 생산가능 연령인구는 60.9%에서 76.8%로 16.0%p 증가했다.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2.2%에서 10.9%로 7.8%p 증가했다.
서울의 고령인구는 2011년 104만 9425명으로 5만4354명을 기록한 1960년보다 99만5071명 늘었다. 증가율은 1830.7%다.
이런 가운데 서울의 저출산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 서울의 하루평균 출생아수는 251명으로 하루평균 출생아수가 557명을 기록했던 1981년보다 306명 줄어 절반 수준에 그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서울의 인구는 2011년 1052만9000명으로 조사됐다. 이중 외국인은 27만9095명으로 2.65%를 차지했다.
또 서울에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말 기준으로 여성인구 100명당 남성인구는 97.9명으로 집계됐다.
2011년말 서울 면적은 605.21㎢로 전체 국토면적 10만221.8㎢의 06.%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 간 거리를 나타내는 인구 접근도는 2011년 8.15m로 1960년 11.26m보다 3.11m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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