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로 중앙버스차로 김포공항까지 연장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04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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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일 착공·내년 완공

[시민일보] 서울 발산역과 양화교까지만 연결돼 있던 공항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김포공항 입구까지 연결된다.


서울시는 8일부터 이 공사에 착수해 내년 하반기에 완료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당초 공항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을 마곡지구 도시개발과 연계해 내년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주변 교통 정체와 가로변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사업을 1년여 앞당겨 추진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연장구간인 김포공항부터 발산역까지 총 2.8km 중 김포공항 입구부터 공항전화국까지 이어지는 중앙버스전용차로 0.9km 구간이 올해 말 우선 개통된다.


이 구간은 현재 33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하고 있어 출ㆍ퇴근시간 마다 심한 혼잡이 빚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연말까지 중앙버스정류소 3곳을 신설해 노선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킴으로써 버스 또는 지하철 송정역에서 버스로 환승하는 시민의 편의를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나머지 구간인 공항전화국부터 발산역 1.9km 구간은 마곡지구 개발사업의 추진일정을 고려, 내년 하반기 중 완전 개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항로 중앙차로가 완전히 연결되면 버스를 이용해 김포ㆍ강화 등에서 시내를 오가는 시민이 늘어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 될 것”이라며 “현재 서울시내 총 114.3km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시계외 단절구간 등은 계속 연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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