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우면2지구 외국인 전용 임대 178가구 공급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03 15: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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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입주자 모집 공고
1~3순위 신청 15~17일 접수
[시민일보]서울 우면2지구 1단지 178가구가 외국인 전용 임대아파트로 공급된다.

서울시는 외국인 투자촉진을 위해 외국인에게 임대주택을 특별공급하기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우면2지구 1단지 178가구를 외국인 전용 임대아파트로 공급할 방침이라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관련규정이 미비해 외국인에게 임대주택 공급이 어려워 소관부서인 국토해양부와 협의해 지난 9월25일자로 외국인 특별공급 항목이 신설됨에 따라 외국인 주택 특별공급 기준을 마련했다.

4일 고시되는 공급기준에 따라 SH공사는 우면2지구 1단지 총 178가구(전용면적 49㎡ 50가구, 84㎡ 100가구, 114㎡ 28가구)를 외국인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하기 위해 5일자로 입주자모집공고를 한다.

서울시 외국인 주택 특별공급 기준을 살펴보면, 공급대상은 주소를 서울시에 둔 외국인으로 1순위는 외국인투자기업에 근무, 2순위는 외국기업 국내지사에 근무, 3순위는 국제기구에 근무하는 외국인 순이다.

1~3순위 접수는 15일부터 17일까지이며, 신청은 SH공사에서 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순차는 국내거주기간이 긴 자, 부양가족수가 많은 자, 부양가족수가 동일한 경우 무작위 추첨한다.

외국인 수요에 맞는 편의시설 및 가구내 빌트인 가구가 설치됐고, 입주하는 외국인이 단지내에서 여가호라동을 할 수 있도록 단지내 편의시설로는 수영장,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등이 확충됐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전용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서울시의 도시경쟁력 제고 및 외국자본의 투자유치 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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