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카자흐에 의료수출 교두보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24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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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등 전문병원 3곳 내달 현지마케팅 돌입
뼈ㆍ여성 의료상품 개발해 환자 유치 팔걷어
[시민일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내달 지역내 병원협의회 소속 여성, 뼈, 관절 3개 전문병원이 카자흐스탄 현지 마케팅을 통해 직접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최근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환자 유치 순위가 매년 6계단 이상 급상승하는 나라로, 과체중, 비만 인구가 많아 뼈·관절 관련 병이 많이 발병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외국인 환자를 유치사업은 관절·여성전문(미즈메디·우리들·웰튼) 3개 병원이 구와 공동 컨소시엄의 형태로 카자흐스탄에 진출해 현지설명회와 마케팅 활동을 펼치게 됐다.

강서구는 현지 홍보 지원, 참여 병원은 의료상품 개발·환자 진료, 현지 에이전시는 환자 모객 활동을 담당하며, 3개 참여병원은 이미 코스별 90분에서 120분짜리 의료상품 개발을 마쳤으며, 현지 방송 뉴스를 통해 10월 한달 동안 집중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구는 11월 중 첫 의료관광단이 입국해 검진과 치료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강서구는 공항, 도시철도, 도로 등 사통팔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어 해외환자 유치사업에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며, "우수의료기술을 바탕으로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보건소 의약과(2600-5948)로 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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