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공공시설 예약 '선착순→추첨제'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02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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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숲 바비큐장, 서울숲 다목적구장등 5곳
서울시 "PC사용 힘든 시민들게 균등기회 보장"
[시민일보]서울시가 시민들의 이용이 많아 예약이 어려운 인기 공공시설을 시민들이 골고루 이용할 수 있도록 이달부터 선착순 예약제에서 추첨제로 변경, 운영한다.

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예약을 하면 시설, 문화, 교육 등 5개 분야 50여개 기관의 1400여개 서비스에 대해 선착순 및 추첨 접수 방식으로 예약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나 인기시설의 경우 대부분이 선착순 방식을 택해 이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이 있었다.

추첨제로 변경되는 대상 시설은 ▲시민의 숲 가족 바비큐장 ▲마포난지천 인조잔디축구장 ▲서울숲 다목적구장 ▲영등포구청 풋살경기장(이상 주말 이용분) ▲월드컵경기장 풋살구장(평일야간)이 해당된다.

단, 주말과 평일야간 등 시설별 추첨제 시간을 제외하고는 기존과 동일하게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5곳에 한해서는 월 1회 이용하면 같은 달에는 재이용이 불가능하게 된다.

예약은 서울공공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되며, 이용 여부는 시설별로 제공기관이 일주일 전이나 3일 전에 추첨해 휴대폰 문자를 통해 공지한다.

시 관계자는 “예약서비스 개선으로 컴퓨터 사용이 미숙하거나 PC 사양이 낮고 네트워크 환경이 열악해 그동안 예약 선점이 불리할 수밖에 없었던 시민들에게도 고른 기회가 제공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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