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벗은 서울시 신청사 내달 입주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27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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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공감' 열린 문화공간 탄생... 옛청사는 '서울도서관'
[시민일보]서울시 신청사가 착공 4년 5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내달부터 입주가 실시된다.

서울시는 8월31일 신청사 공사를 마치고 내달 1일부터 한 달 동안의 입주에 앞서 신청사 내부를 27일 공개했다.

신청사는 1만2709㎡ 부지에 연면적 9만788㎡, 지하 5층~지상 13층 규모로 시민청 및 다목적홀, 하늘광장 등 시민을 위한 공간과 직원 업무 공간으로 건립됐으며 개축한 옛 청사(본관동)는 서울도서관으로 사용된다.

신청사에는 업무시설외에 시민과 공감하고 함께 하는, 그리고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을 갖췄다.

옛 청사에 들어서는 서울도서관은 총 면적 1만8977㎡ 규모에 지하 4층~지상 5층에 일반자료실, 서울자료실, 세계자료실, 북카페, 장애인자료실, 디지털자료실 등을 갖췄다.

신청사 지상 8~9층에는 대규모 회의, 발표회, 토론회 등을 할 수 있는 500~700석(고정식 197석 포함) 규모의 다목적 홀과 지상 3~4층에는 6개 국어를 동시 통역할 수 있는 200석 규모의 대회의실이 설치됐다.

신청사가 완공됨에 따라 현재 13개 청사에 산재돼 있는 부서들을 신청사와 서소문청사, 을지로청사 등으로 집중 이전 배치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내달 1일 도시계획국의 이전을 시작으로 11개 실ㆍ본부ㆍ국 59개 부서 2200여명에 대해 순차적으로 이전하고 내달 23일 시장일 이전으로 신청사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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