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시가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40%에 해당하는 390만원을 지원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주택 태양광 보급사업에 따라 올해까지 1383가구에 4980kW가 설치돼 연간 약 6670MWh의 전력이 생산되고 있으나 가정용 전기사용량의 0.05%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청정에너지의 상징인 태양광 발전에 대한 지원을 통해 보급을 확대하고 가정에서 시민들의 자연에너지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kW 규모의 태양광 설치에 필요한 시설비 975만원 중 서울시가 40%인 390만원을 지원하며, 가구주는 585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올해 시 주택 태양광설치 자체 지원사업의 보조금 지원예정 가구수는 360가구이며,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주택이 소재한 구청 에너지부서에서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연일 폭염이 이어지는 날씨에 냉방기를 사용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시설을 설치해 누진세가 적용되는 주택에 전기세 절감효과를 보려는 시민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태양광 발전은 전기요금 절감으로 가정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피크전력 감소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높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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