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어린이 공원서 담배치면 안돼요"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16 17: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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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금연홍보 캠페인 펴
[시민일보]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지역내 중·고등학생들이 방학기간동안 동네 금연구역을 알리는 등 금연문화 정착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16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한달간 지역내 중고등학생 청소년자원봉사자들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모든 어린이 공원에 대해 금연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에 따라 2인 1조, 51개의 팀을 꾸린 청소년봉사자들은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금연구역인 어린이 공원에서 활동했다.
이들은 공원이용 주민에게 안내문을 배포하며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렸으며, 흡연자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참가 학생들은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참여했지만, 우리 동네의 금연구역이 어디인지 알게 되었다.”며 봉사활동의 의의를 높게 평가했다.
일부 봉사자들은 자신의 부모에게 금연구역 안내문을 나누어주며 가정에서부터의 금연문화 정착을 도모하기도 하였다.
구 관계자는 “더운 날씨 탓에 공원 이용자가 많지 않아 참가 학생들이 다소 아쉬워했으나, 작은 노력이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여 우리 구의 금연문화정착에 이바지하게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울 도봉구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한달간 지역내 어린이 공원에서 금연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은 캠페인에 참가한 학생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금연 홍보 안내문을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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