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을지연습 20일 개최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16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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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오는 20~23일까지 4일간 '2012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강서구청, 215연대, 경찰서, 소방서 등 17개 기관 14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연습은 대응능력 향상과 전시전환 실제훈련, 안보의식 제고를 위한 구민 참여 활동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첫날 소속 전 공무원의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 직원이 전투식량으로 아침식사를 한 후 참여기관 간부들이 모인 가운데 최초보고회를 갖는다.

보고회에서는 전기시설 복구대책, 자동조치사항 등 세부적인 사항이 논의되며, 행정기관이 폭격 등으로 제 기능 상실을 대비한 기관소산 이동훈련이 진행된다.

또, 21일에는 주민과 함께하는 전쟁음식 시식회가 구청 앞마당에서 열리며, 강서경찰서와 연계해 안보사진도 전시할 계획으로, 21일 화곡역과 22일 가양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22일 오후 2시에는 1경보발령과 동시에 5분간 주민대피·차량통제 훈련이,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족한 혈액 확보를 위해 채혈훈련(헌혈)도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기존 민·관·군 점검 위주의 훈련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주민과 함께 국가안보에 대해 되새기는 훈련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주민자치과(2600-6992)로 하면 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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