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 이젠 주민 스스로 지키자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8-12 1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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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안전망 구축사업 추진... 서울시, 행정 재정 지원
[시민일보] 그동안 관 주도로 이뤄지던 범죄ㆍ재난ㆍ재해 예방 등의 안전대책을 앞으로는 주민들 스스로 마련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주민들이 지역내 안전문제에 관심을 갖고 주민 스스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을안전망 구축사업’을 시민 대상으로 공고하고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1차 신청을 받을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역의 안전대책을 이제는 주민 스스로 참여해 예방적 안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해주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범죄ㆍ재난ㆍ재해 등 지역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할 수 있는 형태의 사업이라는 가능하다.
지원분야는 ‘주민제안’과 ‘생활안전거버넌스’로 구분되는데, 주민제안 분야는 일반시민(3인 이상 공동명의) 또는 주민단체가 주민 안전교육, 마을안전감시단 운영 등 주민 참여로 추진하는 일반적 마을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생활안전거버넌스 분야는 자율방범대나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기존에 지역내 안전 관련 활동을 하던 단체와 주민들이 지난 달 연합해 구성된 공동협력체를 대상으로 한다.
시넝받은 사업에 대해서는 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의 상담ㆍ현장조사(1차)와 안전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마을안전망 구축사업 심사선정위원회’ 심의(2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인건비, 홍보비, 사업추진비, 활동비 등 사업비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한편 시는 올해 3억9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우수사례, 모범 모델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통영 아동성범죄나 제주 올레길 여성 피살 사건 등을 계기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 안전 문제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마을 안전망 구축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우리 주변의 안전문제에 관심을 갖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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