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장·공원서도 무료 와이파이 쓴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16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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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서울광장, 석촌호수등 128곳 연내 설치
[시민일보]앞으로는 전통시장에서도 공공 무선랜(WiFi)을 무료로 사용할 수가 있게 된다.

서울시내에서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 지역이 지난 해에 비해 올해 6배 이사 확대되면서 올해 말까지 152개 지역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는 지난 해 명동, 청계천, 한강공원 등 24개 지역에서 와이파이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에는 공원, 광장, 주요도로 그리고 전통시장에도 설치를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와이파이 설치지역을 총 128곳으로 확정했는데, ▲남대문시장, 경동시장 등 전통시장 10곳 ▲여의도공원, 선유도공원, 석촌호수, 보라매공원 등 공원 52곳 ▲서울역광장,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주요 광장 18곳 ▲이태원, 한옥마을 등 관광명소 5곳 ▲대학가 주변 등 주요 거리 43곳 등이다.

특히 전통시장의 경우 시민들이 많이 몰리는 대형 전통시장 10곳을 중심으로 설치됐으며, 앞으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시는 무료 와이파이 지역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공공 와이파이 설치 지역에는 ‘Seoul WiFi 엠블럼’을 부착하고 서비스 지역을 스마트폰과 인터넷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2015년까지 와이파이 지역을 15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LTE 등장 등 통신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공공 WiFi는 시민의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2015년까지 세계도시 중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장 편리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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