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장후 입국 '낀 다문화자녀'도 챙긴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05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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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적응등 체계적 지원 돌입
[시민일보] 서울시가 자국에서 어느 정도 성장한 뒤 입국한 이른바 ‘낀 다문화자녀’들에 대한 체계적인 종합지원에 나선다.
시는 결혼이민자 증가와 함께 ‘낀 다문화자녀(중도입국 다문화자녀)’도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사회적인 대책은 매우 미미해 이방인 취급을 받으며 다각도의 문제에 처해있는 이들을 위해 종합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중도입국 다문화자녀 종합지원책’을 마련, 한국어 교육, 학교 생활 적응, 심리ㆍ정서지원 등 7개 분야 22개 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종합지원책의 가장 큰 특징은 중도입국 자녀 지원 중점기관인 ‘서울온드림다문화가족교육센터’에서 전담해 발굴, 지원, 안정화 3단계로 나눠 체계적으로 지원해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 정착을 적극 돕는다는 점이다.
1단계로 모집, 발굴이 시작되고 2단계로 프로그램 진행, 3단계로 일반청소년과 교류 및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안정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무엇보다 중도입국 자녀들이 조기 정착과 학교 생활에 빠른 적응을 하도록 ‘초기 중도입국 및 학교이탈 자녀’들을 중심으로 한국어와 학교생활 적응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중도에 입국한 낀 다문화자녀야말로 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한 배려대상 계층”이라며 “중도입국 다문화자녀가 우리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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