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녹색기업 창업펀드 100억 조성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7-04 16: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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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업체 등 지원대상 이달 중 선정
[시민일보] 서울시가 지난 해 160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도 100억원 규모의 2호 펀드를 조성, 녹색중소기업 집중투자에 나선다.

시는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태양광, LED 조명 등 녹색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업체를 선정해 투자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올해 조성된 2호 펀드의 명칭은 ‘드림 제1호 KU-DSC 그린투자조합’으로 ‘DSC 인베스먼트’를 펀드 운용사로 선정해 투자하게 된다.

조성된 펀드는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LED 조명, 녹색건축, 그린카 등 서울형 4대 녹색산업에 투자하게 되며, 특히 경쟁력 있는 녹색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들이 투자 대상이다.

선정된 녹색중소기업에는 2014년까지 자금을 지원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진행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자금적인 부분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조성된 제2호 녹색기업 창업펀드로 녹색중소기업에 지속적ㆍ장기적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며 “기술력은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녹색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나아가 녹색일자리 창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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