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보리떡 두부 등 전통가게 살리기 박차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28 16: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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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시가 3대째 대를 이어 운영하고 있는 보리떡집, 두부를 만드는 가게 등 추억과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전통상업점포’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올해내 시내 ‘전통상업점포’ 총 50곳을 선정해 오는 12월까지 ▲경영개선교육 ▲컨설팅 ▲멘토점포지원 ▲중소기업특별자금지원 ▲전시판매행사지원 등을 집중 실시해 자생력을 키워주고, 실질적인 매출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우선 지난 5월 상반기 모집을 실시해 22개 점포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후 하반기 모집(28개 점포)은 내달 중순부터 8월까지 실시된다.
우선 선정된 22곳에는 리더십과 자기관리, 고객서비스 마인드 강화, 홍보ㆍ마케팅 등 소규모 점포의 실질적 매출 증대방법에 포커스를 맞춘 경영개선교육이 실시된다.
교육을 수료한 전통상업점포들에게는 자영업 전문 컨설턴트가 진단→종합→사후관리의 3단계에 밀착지원으로 전통상업점포의 고유한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시설과 경영기법을 현대화 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한다.
컨설팅과 멘토링 후에는 경영개선 계획과 자금계획을 세우고 경영개선을 위한 자금이 필요할 경우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약 4%의 장기저리로 정책자금 융자도 알선해 준다.
이와 함께 전통상업점포로 선정된 업체에게는 연 4회의 전시판매행사에 참가해 점포를 시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하반기 모집 관련 문의는 서울신용보증재단(02-2174-535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방식의 기술과 서비스를 보호하기 위해 전통상업 점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또 체계적인 컨설팅과 노하우 전수를 통한 브랜드화로 시민들이 쉽게 찾아와 향수를 느끼는 동시에 골목상권도 살리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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