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객실에 '방범 CCTV'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17 16:21: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량당 2대씩 총 1008대 18일부터 시범운영
비상인터폰 등 작동땐 관제센터에 영상 표출
[시민일보] 18일부터 서울 지하철 7호선 모든 전동차 객실 내부에 CCTV가 본격 운영됨에 따라 지하철 범죄예방과 안전관리가 강화될 전망이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8일부터 7호선 모든 전동차 객실 내부에 CCTV 총 1008대를 설치하고 1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철도공사는 시범운영에 따른 시민반응과 실효성 등을 분석해 5~8호선 전체에 확대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우선 혼잡도가 높은 7호선 모든 열차(63편성, 504량)에 1량 당 2대씩 총 1008대가 시범설치 됐다.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열차 내부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CCTV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돼 있다.

CCTV 영상은 운행 중인 열차에서 비상 인터폰이나 화재경보기 등이 작동하면 해당 열차 내부가 운전실과 종합관제센터에 즉각 표출된다.

공사 관계자는 “CCTV 운영을 통해 지하철에서 범죄와 무질서 행위를 일삼는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건전한 지하철 이용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승차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