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숙자시설 환경개선 13억 투입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6-14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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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4배이상 증가
[시민일보] 서울시가 올해 노숙인시설 환경개선 예산을 4배 이상 늘린다.
서울시는 올해 13억1500만원(상반기 4억3000만 원, 하반기 8억8500만원 등)을 투입해 노숙인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같은 사업 예산 규모가 3억 원이었던 것을 비교하면 4배 이상 늘어난 규모다.
시는 2억2400여만원을 투입해 시립 노숙인시설의 주방과 침실을 개보수하고 화재예방시설을 보강한다.
법인·개인시설에도 2억500여만원을 투입해 시설 방수와 화장실 개보수 작업을 한다. 지난해까지 개인·법인시설의 경우 긴급사항이 아니면 지원이 제한돼 왔다.
나머지 8억8500만원은 양평쉼터 건물 개축과 노숙인시설의 임차비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김경호 서울시 복지건강실장은 "이번 시설개선사업으로 노숙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며 "노숙이 지원사업이 이들의 자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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