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약계층에 올해 9만개 복지일자리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10 16:1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고령자ㆍ장애인등 '맞춤형' 제공

[시민일보] 서울시가 올해 고령자, 장애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약 9만개의 맞춤형 복지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 해 제공됐던 7만9000개 일자리 수 대비 13% 증가한 수치다.

시는 10일 ‘2012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계획’을 발표, 사회적 취약계층인, 노인, 장애인, 노숙인, 저소득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별로는 고령자 부문 일자리가 5만2527개로 가장 많고 장애인 1만9511개, 노숙인 1만371개, 저소득층 6571개, 보건 1083개가 각각 제공된다.

대상별 특성에 따라 ▲직업훈련 확대 및 내실화 ▲단순고용 등 직접일자리 지속 확대 ▲취업박람회, 취업상담사 확충 등을 통한 취업알선ㆍ지원강화 ▲취업 후 사후관리 실시 ▲장애인채용 확대를 위한 조례 제정, 일자리 창출 민관협의회 구성 등 인프라 구축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양극화가 심화되고 고용없는 성장이 이어지면서 그 피해가 사회적 약자에게 집중되고 있다”며 “서울시가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 복지와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