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이 꼽은 공감 정책 1위 '범죄 예방 설계'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5-06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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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온라인 평가 발표
[시민일보]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가 서울시민이 가장 공감하는 정책으로 선정됐다.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는 여성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간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투시형 엘리베이터와 사각지대 안전거울 등을 설치하는 것.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시민이 제안해 만들어진 정책 '희망씨앗' 99개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10일간 온라인 평가를 진행, 상위 10개 정책을 6일 발표했다.
이번 온라인 평가에는 2만7946명이 접속해 708건의 선호표시가 접수됐다. 시민은 여성안전과 육아, 교통 등 생활밀착형 정책과 생활편의 개선, 서민경제 정책 등에 높은 선호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문제 있는 어린이집 원장 삼진아웃제'가 3위는 '흡연구역을 건물 옥상으로 변경'이 차지했다.
이 외에 '중소상인들의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와 120다산콜센터를 활용해 버스에 두고 내린 물건의 위치를 알려주는 시스템 구축 등도 많은 시민이 공감하는 정책으로 꼽혔다.
시는 이번 온라인 평가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고 새롭게 접수된 아이디어 30건에 대해서도 사업효과와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희망씨앗'의 내용과 온라인 평가 결과, 정책아이디어 등을 e-book으로 제작해 시 홈페이지(http://ebook.seoul.go.kr)에 게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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