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출범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12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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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권익보호… 민간전문가등 25명 구성
[시민일보] 영세사업장 노동자 등 서울시 근로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선정된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25명이 13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노동 분야 민간전문가 25명으로 구성된 ‘시민명예옴부즈만’을 전국 최초로 발족, 13일 위촉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25명은 5년 이상 공인노무사로 재직했거나 노동 관련 단체의 추천을 받은 노동 분야 민간전문가 등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자치구별로 1명씩 선정됐다.
이들은 단순히 노동문제와 근로환경 등에 대한 내용을 서울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넘어 근로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근무하고 일에 대한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구하게 된다.
향후 2년간 명예직으로 근무하면서 그동안 쌓은 노동분야 지식ㆍ현장경험을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형태로 활용해 무료 상담에 나서게 된다.
10인 이하 영세사업장 근로자나 비정규직 등 취약근로자는 우선 상담이 실시되고,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권익침해 등의 사건에 대해서는 공정한 권리구제 절차를 안내하고 근로자들에게는 근로 복지 증진을 위한 법령과 제도를 알려준다.
상담은 120다산콜센터나 해당 자치구청 민원실을 통해 할 수 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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