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빗물펌프장ㆍ저류조 대폭 증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4-04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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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폭우피해 대비 2017년까지 순차적 추진

[시민일보] 10년 빈도인 빗물펌프장 처리용량이 오는 2017년까지 대부분 30년 빈도로 증설돼 수방시설 능력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빗물펌프장 및 빗물저류조를 오는 2017년까지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4일 밝혔다.


빗물펌프장은 지난 2010년 9곳, 지난 해 19곳이 완료됐고, 올해 현재 12곳이 공사 중에 있다.


현재 공사 중인 빗물펌프장이 완료되면 시내 30년 빈도의 빗물 펌프장은 47곳으로 전체 펌프장의 42%에 달하고 2017년까지 88곳 펌프장이 완료되면 79%로 펌프장의 수방시설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17년까지 총 41곳의 빗물저류조가 설치된다.


현재 중랑구 망우산 등 16곳에 9만7314㎡의 저류시설이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향후 올해 3곳, 내년 9곳, 2014년 3곳, 2015년부터 2017년까지 10곳이 순차적으로 총 41곳의 빗물저류조가 설치될 예정이다.


빗물저류량은 408.5㎡로 지역맞춤형 수방시스템이 구축된다.


현재 빗물펌프장 16곳과 빗물저류조 6곳 시설물에 대한 신설 및 증설 설계용역이 발주된 상태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민밀착형 수방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우기 전까지 예방차원에서의 모든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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