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2-03-12 16: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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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온라인 투표 추진
오는 30일까지 단체 공모
[시민일보] 서울시가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올해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방안을 도입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올해 민간단체 공모 공고는 지난 5일부터 30일까지 시행되고 있으며,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기획사업과 단체제안사업 2개 유형으로 100여개 단체에 총 21억8300만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현재 선정과정에서 선정단체 PT발표, 온라인 시민투표의 시민의견 수렴 방식을 도입해 선정의 공정성을 제고하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우선 단체제안사업 중 일부분야(시 시정분야)는 심사의 1단계로 신청단체의 사업 PT발표, 2단계로 온라인 시민투표로써 선정된다.

온라인 시민투표는 시 홈페이지에 신청단체의 사업계획서, 동영상을 게재, 시민들이 1개 사업을 선택해 투표하는 방식이다.

진행과정에서는 사업실행계획서, 집행내역, 사업평가 결과 등 사업의 전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시민감시 핫라인(Hot-Line)을 구축, 운영해 시민의 제보를 받는다.

시민들의 제보가 있을 경우 전문조사단을 구성, 조사하고 결과에 따라 보조금환수, 사업지원 배제, 고발조치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공모사업 신청자격은 시에 주사무소를 두고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해 서울시장 또는 주무장관으로부터 등록증을 교부받은 단체로 1개 단체에 1개 사업만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시는 13일 서울역사박물관 강당(종로구 새문안로 소재)에서 2012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 올해 공모사업의 대폭 개선된 사항에 대해 중점적인 사업설명과 그에 따르는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심사방법, 회계처리기준 등 사업설명을 진행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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